[당진신문] 당진골드로타리클럽 창립 및 회장ㆍ임원 취임식이 23일 당진시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김승현 회장이 취임하고 30여 명의 회원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선서에 동참했다.

김승현 초대회장은 “여기 참석하신 분들이 도와주셔서 우리 당진골드로타리클럽이 당진 최고의 사회봉사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 달라. 창립회원들과 소통하면서 성실히 회장 임기를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620지구 로타리안의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27년차 지구대회가 열렸다.

석문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한 이번 지구대회는 지난달 29일 아산터미널웨딩홀과 30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이틀간 열렸다. 30일 당진에서 열린 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구현황 및 업적보고, 최우수클럽 표장 및 축제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3620지구 성지 문상식 총재(석문로타리클럽)는 “로타리는 오랫동안 세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인류에게 빛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100여개 클럽이 서로 봉사의 가치를 느꼈다”면서 “봉사로 삶의 변화를 이끌고, 세상을 위해 미래의 빛으로 연결하는 지구대회가 되길 바라며 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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