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농가 역량 강화 및 로컬푸드 품질 향상 기대

[당진신문] 당진시가 지역 먹거리 안전성 관리를 위해 인증제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자 최근 ‘로컬푸드 기본·인증(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 로컬푸드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자는 당진시 로컬푸드 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고 ‘당진시 로컬푸드 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로컬푸드의 기본 개념 및 로컬푸드의 활성화 방안, 안전한 농산물의 품질관리, 로컬푸드 인증제 운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로컬푸드 기본·인증 교육을 통해 당진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그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차 로컬푸드 인증 교육은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 신청을 원하는 농민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41-350-413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