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 과음이 원인, 숙취도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

[당진신문] 당진경찰서(서장 이선우) 교통관리계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주 금요일 지역내 기업체 출근길 숙취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당진경찰서에 관계자는 “매주 금요일 아침 집회나 행사 등 특이사항이 없으면 기업체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중이고, 모범을 보여야 할 공직사회 즉   당진시청,교육지원청,경찰서 등도 필수적으로 진행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전날 밤 과음을 하고 아침에 술이 아직 완벽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도 똑같이 단속되는 음주운전”이라며 “술이 완전히 깨지 않았다면 대리운전이나 택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작년 3월3일 ㈜한국동서발전부터 시작된 출근길 음주운전 단속은 현재까지 총 5명이 단속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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