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장

[당진신문]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3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관한 ‘2022년 반부패 서밋(Business Integrity Society* Summit)’에서 반부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Business Integrity Society(BIS)는 ‘세계은행’과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가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경영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한 3개년 프로젝트로, ‘2022년 반부패 서밋’을 개최하여 반부패 어워드 진행

UNGC의 반부패 우수기관은 UNGC 한국협회 28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시책 평가 및 청렴도 평가, 정부 경영평가, 윤리경영 국제 인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된다.

공단은 △ 6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고등급 △ 5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그동안 공단은 부정부패 방지 및 윤리경영 실현을 위하여 경영상의 법규위반 리스크를 사전 예방하고, 부정부패 방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조직 상황을 분석하고 부패 리스크 평가 결과를 활용하여 부패 방지 목표 수립과 함께,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교육 및 내부 심사를 진행하고, 매뉴얼과 규정을 마련하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

그 밖에도 공단은 2016년부터 해마다 「청렴문화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0년 ‘국제반부패회의’에 준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참여하는 등 반부패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한편, 공단은 2021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 청렴도 우수등급으로 결정 되었는데, 그간 공단에서는 ‘청렴 서약서’ 작성, 임직원 행동 지침 제정, 안심 변호사 신고제 도입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운영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17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우리 공단은 공공기관의 윤리경영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여느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반부패·청렴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민간분야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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