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땀 흘리며 쌓은 대숲바람길의 옛 돌담길
구슬땀 흘리며 쌓은 대숲바람길의 옛 돌담길
  • 김정아 시민기자
  • 승인 2022.05.21 08:30
  • 호수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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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찬 바람에 옷깃을 여몄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바람소리가 좋아지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그렇게 바람과 함께 찾아오고 있습니다. 

면천면주민자치회는 17일 면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면천읍성 안 대숲바람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활동에는 면천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하여 면천읍성안 대숲바람길 입구에 돌담을 쌓았는데요. 

구슬땀을 흘리며 쌓은 옛 돌담길은 면천읍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군자정-영랑효공원-대숲바람길-골정지’로 연결되는 산책 코스를 더욱 아름다운 풍경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이날 대숲바람길 환경정비 활동에는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 김용관 이사장, 당진남부사회복지관 송혜경 팀장도 참석해 대숲바람길 대나무 전지 및 주변 정리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홍승선 면천면장은 “면천면 주민자치회에서 마을 현안을 위해 적극적으로 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을 회복면서 바쁘게 보내고 있을 주민들과 당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면천에 오시면 대숲바람길에 꼭 방문하셔서 산들산들 불어오는 대숲속의 바람소리와 대나무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