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으로 더 화사해진 면천창고
카네이션으로 더 화사해진 면천창고
  • 김정아 시민기자
  • 승인 2022.05.13 18:58
  • 호수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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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양꽃색 각양각색의 꽃다발 D.P.
“꽃들이 전하는 즐거움 나누고 싶어”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선물 같은 날씨에 기분까지 맑아졌던 지난 8일 면천창고카페 야외데스크에는 각양각색의 카네이션 꽃다발이 D.P.(디스플레이)됐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감성적이면서 뜻 깊은 카네이션을 ‘꽃양꽃색’에서 준비한 것인데요.  

꽃양꽃색의 갑작스런 부탁에도 면천창고 김기태 대표가 흔쾌히 수락하면서, 카네이션 꽃다발을 프리마켓이나 시장이 아닌 일반 카페에서 판매를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날 면천창고에는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아 활기 띤 모습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특별한 날인 만큼 일반적으로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보다는 꽃이 필요하셔서 구매하시는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물어보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꽃양꽃색에서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꽃을 한송이씩 나눠주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꽃양꽃색 김에스더 대표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소비계층에 한계를 두지 않고 모두가 자유롭게 한송이씩 이라도 살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보는 것도 고려를 해봐야 하나 싶었다”며 “특별한 날이 아닌 보통과 다를 것 없는 날에도 판매를 해서 꽃이 전하는 즐거움을 함께 해 보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더 많은 손님들이 유통을 거치지 않고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꽃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개화부터 낙화까지 집에서 즐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더 다양한 꽃이 많이 나올 예정인데 더 열심히 활동해 꽃들이 전하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어버이날은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전통적인 효사상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서 정한 국가 기념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부터 어머니날을 제정해 기념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다 1973년부터는 어버이날로 개칭해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를 포함하는 어른, 노인들을 공경해야 하는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기념일로 거듭났습니다. 효도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과 자주 대화하고 전화 한 통화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효도의 기본일 겁입니다. 돌아가신 후에는 그 어떤 후회를 해도 늦는다고 합니다. 우리의 부모님, 살아계신 순간에 최선을 다해 지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시면 어떨까요?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