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소방서(유현근 서장)는 오는 19일 충남소방본부에서 개최하는 ‘2022년 충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에 앞서 막바지 대회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으며, 충남소방본부가 주관해 매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당진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팀은 동국제강의 안전환경팀 직원 3명(김성기, 주대성, 이재현)으로 구성된 팀으로 안전미팅 중 발생한 심정지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8분동안 포퍼먼스를 통한 심폐소생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현근 당진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신속하고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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