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치과위생사로 새롭게 각오 다져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10일 융합교육관 중강당에서 치위생과 2학년 재학생 67명에 대하여 진입식을 진행했였다. 

진입식은 2학년 여름방학 첫 임상실습을 앞두고 사랑과 헌신, 봉사정신을 의미하는 촛불점화와 함께 치과위생사핀을 착용함으로써 예비치과위생사로서의 소명의식을 기억하고 다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대학교 치위생과 심수현 학과장이 진입식 의미에 대한 소개로 시작하여 배지 수여식과 치과위생사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마음가짐을 새롭게 가지도록 엄숙한 가운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 이후 치위생과 전체학생 대상으로 고재일, 박진영 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 임상에서의 여러 가지 사례들과 함께 다양한 임상경험을 전했다. 

특강 강사 중 박진영 강사는 신성대학교 졸업생으로서 단국대학교 보건학 박사취득 대한민국 최초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 면허를 동시에 보유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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