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숙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의원(나 선거구) 예비후보 개소식이 신평면 거산3거리길 87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최연숙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의원(나 선거구) 예비후보 개소식이 신평면 거산3거리길 87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최연숙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의원(나 선거구) 예비후보 개소식이 신평면 거산3거리길 87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이영문 당진시 노인회장, 김기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 예비후보, 구본현 충남도의원 예비후보의 축사와 300여 명이 참석해 최연숙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또한,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들은 △선거법 준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 비전 제시 △풀뿌리 민주주의 문화 조성 △대화와 타협의 성숙한 정치문화 조성 △더불어민주당 당헌, 당규 준수 등의 클린 정책선거를 서약했다.

최연숙 예비후보는 “저는 오랫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활동을 비롯해 여성의 권익 신장, 정치참여 활성화 및 교육의 질적 향상,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요성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정치와 정책의 변화가 모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인식했다”면서 “당진시 최초 지역구 출신의 여성의원과 최다득표로 의회에 입성했고, 당선된 후 풀뿌리 생활정치, 책임있는 지방자치, 성평등한 정치문화 등을 위해 앞선 한 걸음 더 내딛으며 소임을 충실하게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독일의 사상가 막스베버는 정치인이 갖추어야 할 자질로 열정, 책임감, 균형감각 등 세 가지를 강조했는데, 현 시대 지방의회 기초 의원은 전문성을 갖춰야 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권익 보호가 최우선으로 직접 발로 뛰고 지역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하는 보살핌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과 공감으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생활 정치 실현을 위해 이번 제8대 지방선거에 출마하여 진정으로 지역 주민들에 의한 지역 주민을 위한 다 함께 잘 사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많은 응원과 격려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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