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초등학교,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맞이 독서 행사

[당진신문] 송산초등학교(교장 김선수)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실시했다.

18일부터 22일까지 한 주간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연체된 학생의 대출 정지 기간을 풀어주는 ‘연체자에게 희망을!’ △꽃다발 화분 모양의 카드를 만든 후 책을 소개하거나 추천하는 편지를 쓰는 ‘꽃다발 화분 북아트’ △독서 및 저작권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방 탈출 독서퀴즈’ △도서관에 방문하여 주어진 조건에 맞는 책을 대출하면 비누 꽃다발과 초콜릿을 받을 수 있는 ‘두 손 가득 꼭’ △책을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한 구절을 책갈피에 적어보는 ‘마음 속 한 구절 책갈피’ △책 제목을 주제로 가로세로 퍼즐(십자말퍼즐)을 풀어보는 ‘가로세로 도서관’ 총 여섯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당 기간 동안 학생들은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며,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의 의미와 유래를 알고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선수 교장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학교도서관을 즐겨 찾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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