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22일 ‘지구의 날 52주년 전국 소등행사’를 알리기 위해 환경 당진중학교(교장 이상진) 자율동아리 학생들이 등교맞이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빈 교실 불 끄기,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양치컵 사용하기, 학교 주변 쓰레기 줍기, 식사 먹을 만큼만 받기 활동을 5대 실천과제로 선정하고, 환경지킴이로서 지구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등교맞이 환경캠페인을 위해 모인 환경 자율 동아리 초록발자국 학생들은 사전 모임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제작한 피켓을 캠페인에 활용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구의 날을 맞아 뜨거워지고 오염되는 지구를 돌아보며,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을 찾아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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