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원 가선거구(당진 1,2,3동)에 출마하는 진보당 김진숙 예비후보와 노동당 박인기 위원장의 진보후보단일화 선거인단 모집이 4월 21일 밤 12시로 마감했다.

이번 선거인단 모집은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민주노총 당진시위원회 소속 노동조합 조합원들과 8개의 당진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그리고 양 정당의 당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당진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진보정당 간 후보 단일화에 노동자, 시민 1,01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보후보 단일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등록된 선거인단을 통해 4월 25일, 26일 양일간 문자 투표를 진행해 노동당, 진보당의 단일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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