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을 주도할 드론 전문인력 양성 위해 ‘맞손’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16일 당진 시민안전유해환경드론감시단(단장 송봉호)과 ‘시민안전을 위한 드론감시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활용하여 산업안전, 환경보호, 화재예방, 해양감시, 유해환경 등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안전유해환경드론감시단 창단식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신성대  드론산업안전과 김용석 학과장, 드론감시단 송봉호 단장, 한국112 봉사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드론감시 전문인력 양성과 봉사활동 지원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시민의 안전문화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상호 인적·물적 인프라 교류를 통한 협력관계 구축 등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유영창 대외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대는 시민안전을 위한 드론활용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신성대 드론산업안전과 재학생과 드론교육센터 드론조종자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봉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안전 확보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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