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인협회(회장 홍윤표)는 4월 새 봄을 맞아 ‘내 손안에 작은 시집’으로 ‘시詩로 꽃이 피다’를 도서출판 시아북에서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내 손안에 작은 시집’은 당진시인협회원들의 짧고 편안한 서정시를 편집해 문고판형 시집으로 1천부를 발간했다.

이번에 특집으로 낸 시집은 관내 중 · 고등학교 학생 및 시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배부해 당진에서 활동하는 시인들을 알리고 애송시로 담아두고자 목표했다.

소시집 편집은 초대시에 우리고장 심훈 시인의 ‘첫눈’과 참여 시인이 평소 쓴 애호시와 협회연혁, 당진문화재단과 충남 및 기타 문예진흥기금 수혜를 받은 시인의 현황을 수록 편집했다.

시집에 참여한 시인은 홍윤표, 심장섭, 정기원, 오옥섭, 박민식, 방순미,이정음, 이금자, 배학기, 서연자, 김소정, 정다온, 허가은, 임종국, 이재성, 현광락 시인이다.

당진시인협회 홍윤표 회장은 “앞으로 소속시인들의 작품발표 지면을 넓혀 문화도시 형성과 당찬 당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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