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익재 전 아산시 부시장 ⓒ당진신문
강익재 전 아산시 부시장 ⓒ당진신문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익재 전 아산시 부시장이 당진시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강익재 전 아산시 부시장은 “최근 여러 언론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보면 제 지지율이 다른 후보에 비해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지난해 11월 당에서 가장 먼저 시장 출마를 했고, 공약을 준비하며 열정을 갖고 있었던 만큼 불출마를 한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열심히 하더라도 시민의 뜻이 있으니까 방법이 없다고 판단해서 최종 결정을 내렸다”며 “시민을 따르기 위해 출마를 했던 만큼 시민 의견에 따르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강익재 전 아산시 부시장은 더 이상의 선거 출마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익재 전 부시장은 “더 이상의 선거 출마는 없다. 그냥 지역사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개인 활동을 하려고 한다”며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시민으로 돌아가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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