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전 경제산업국장 ⓒ당진신문
오성환 전 경제산업국장 ⓒ당진신문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오는 6.1 지방선거 당진시장 출마를 선언한 오성환 전 경제산업국장은 10일 오후 3시경에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오성환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충남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대선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선거 대책본부에서 충청발전특위 당진시 위원장과 충남 선거대책위원회 자문위원, 국책자문위원회 행정안전본부 부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오성환 전 경제산업국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침체된 당진경제를 살릴 수 있는 확실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며 “기존 민주당 정권의 비정상 시정을 바로잡고 생동하는 당진시를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 전 경제산업국장은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오는 19일 오후 5시에 읍내동 서해빌딩 2층에서 당진시민들을 초청하여 ‘오성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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