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명 구성, 2년간 보조금 적정성 등 심의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24일 시청 목민홀에서 윤동현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7명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10월 개정된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번 달 첫 공개모집을 실시해 이날 학부모 위원 2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이번 달 24일부터 2024년 2월 23일까지 향후 2년간 △교육경비보조금 대상사업 선정 △교육경비보조금 신청사업의 적정성 △그 밖에 시장이 부의하는 사항 심의 등을 맡게 된다.

윤동현 부시장은 위촉된 학부모 위원에게 “학교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당진시 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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