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당진신협(이사장 김기태)은 22일 당진천주교회에서 300여명의 조합원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석한 가운데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당진신문 배창섭 기자
당진신협(이사장 김기태)은 22일 당진천주교회에서 300여명의 조합원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석한 가운데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당진신문 배창섭 기자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신협(이사장 김기태)은 22일 당진천주교회에서 300여명의 조합원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석한 가운데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방역당국과 신협중앙회의 권고로 기념식과 경품추첨 없이 본회의만 간소하게 진행됐다. 부의안건인 2021년도 결산보고서와 이용고배당을 포함한 총배당률은 4%로 확정하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등, 부의안건 모두 원안 승인됐다.

한편 당진신협은 결산결과 △총자산 1,600억 달성 △이익잉여금 8억원실현 △적립율 70% (적립금 누계액 136억원) △순자본비율 10.7% △연체비율 0.1%로 자산의 건전성과 수익성, 자본의 안전성 측면에서 신협중앙회 경영평가 종합 1등급으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기태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한결 같은 성원으로 43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루면서 임직원의 열정 및 경영혁신으로 경영평가 1등급 달성 및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2022년에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1등신협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며 더욱 내실 있고 알찬 신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립 43주년을 맞이하는 당진신협은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 및 조합원 수술비 지원과 신협 사회공헌재단 기부금 전달, 사회적기업 지원, 당진시장애인복지관 후원등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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