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삼봉초등학교(교장 김정철)는 전교생이 참여한 어린이 시집 ‘삼봉시인학교’를 출판했다.

삼봉초에서는 해마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운영하며 개별 지도를 통해 어린이들이 작가가 되어 글을 완성하는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2개월 동안 작품으로서의 시 한 편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겪으며 만든 ‘삼봉시인학교’는 어린이들의 고민과 노력, 선생님들의 수고가 더해져 만들어진 어린이 동시집이다. 

김정철 교장은 “삼봉초등학교 전교생 117명의 동시와 시화 그림을 모아 엮은 어린이 시집 ‘삼봉시인학교’를 통해 동시에서 표현되는 동심과 상상의 나래를 펴는 어린이의 다양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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