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도의장 당진시장 출마 본격화..출판기념회 열어
김명선 도의장 당진시장 출마 본격화..출판기념회 열어
  • 지나영 기자
  • 승인 2022.01.25 13:02
  • 호수 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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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진시장에 출마를 준비 중인 김명선 충남도의장(더불어민주당)이 ‘당진의 꿈, 나의 꿈’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에 나섰다.

지난 22일 송악스포츠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은 김명선 도의장은 당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당진시장 출마 의사를 공식으로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김지철 충남교육감, 어기구 국회의원,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충남도의회 및 당진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사회는 방송인 이창명 씨가 맡았다.

김명선 도의장은 “1995년부터 2014년까지 19년간 당진군(시)의원, 위원장, 부의장, 의장을 지내고 현재 재선 도의원으로 그리고 당진시에서 충남도의장으로 제가 최초였다. 그만큼 지난 27년간 시민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도의회에서 활동하며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다니면서, 각 지역의 정책을 보면서 정책적 시야는 넓어졌고 네트워크도 많이 형성됐다. 이는 당진시 발전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는 저의 장점이기도 하다”며 선거 출마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아무래도 충남도 의장으로서 도정이 우선이고, 도정의 책임자로서 지역 주민들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많이 부족했다”면서 “당진을 위해 일하고 싶은데 충남도와 15개 시군에 행사가 많아서 지역 시민들에게 소홀할 수 밖에 없었던 점이 늘 미안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당진을 위해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당진의 대기가 좋지 않고, 환경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우수한 학생들이 당진에서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여건도 만들어,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에도 집중해야 한다”며 “시민들을 만나면 당진에서 아이들이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고 많이 말씀하셨다. 이에 저는 당진이 처한 의료 취약 부분을 대선 선거 공약에 담아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명선 도의장은 “지난 27년 동안 시민들에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는 그 사랑을 시민들에게 돌려줄 때가 됐다”면서 “오랫동안 준비했다. 27년 동안 앞만 보고 왔다. 앞으로 더 열심히 당진시가 자족도시 30만이 될 수 있도록 모두와 함께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