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는 14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생활필수품 등 ‘이재민 긴급구호 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진소방서에서는 지난 12일 합덕읍 석우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로 불의의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등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에 전달한 키트는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에서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제공하는 긴급구호키트로 담요 및 피복류, 위생품, 생필품, 의약품 등이 들어있으며, 향후 화재로 인한 이재민 발생 시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유영국 현장대응단장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 화재발생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분들께서도 평소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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