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부서, 17건에 대한 현안 보고 받아

[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는 2022년 새해 첫 의원출무일을 1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최창용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새로운 희망을 품은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면서 “새해를 맞아 당진시의회는 시의원으로서의 존재이유를 깊이 고민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어 “해결되지 않은 현안과제가 있을 때에는 서로 협력하여 수시로 함께 풀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최 의장의 모두발언 이후 본격적으로 집행부의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 소관의 당진시, 용산구, VTC10 간 공동 협력 협약 추진 외 1건 △문화관광과 소관의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경제일자리과 소관의 2022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성립전예산 편성,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 성립전예산 편성 △도시재생과 소관의 당진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학교, 공원)결정(변경)(안) 의회의견 청취 △교통과 소관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종합대책 추진 △자치행정과 소관의 주민조례 제정 청구 이관계획 △세무과 소관의 당진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보건행정과 소관의 윤명수 의원 5분 발언 관련 보고 △농업정책과 소관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기후위기 대책 마련 촉구 외 2건 등 12개 부서 17건이다.

시의원들은 집행부의 당면사항 보고를 청취하고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 제시, 효율적인 정책방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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