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 수청동에 위치한 청솔태권도(관장 방지원)이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 이하 재단)에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며 지역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청솔태권도는 지난해 12월을 나눔의 달로 지정하여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직접 기부한 라면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해당 행사는 3년 째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어 더욱 큰 의미를 주고 있으며, 전달된 라면은 당진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청솔태권도 방지원 관장은 “매년 나눔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직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태권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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