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과정 46회..이달 25일까지 3510명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5일 「3농혁신 리더」 과정을 시작으로 2022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번 달 25일까지 9개 과정 46회에 거쳐 3,510명 대상으로 실시되며,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성공적인 당진형 3농 혁신이 가능토록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5일 개강한 「3농혁신 리더」 과정에서는 관내 이·통장과 농업인단체 임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리더의 역할” 특강(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과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센터에 따르면 향후 교육은 고품질 쌀과 채소, 고구마·감자, 사과(과원방제), 친환경농업, 여성농업인 교육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며, 영농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와 실제 사례를 활용해 농업인의 이해를 돕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은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도 충실히 준비해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041-360-6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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