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수
시기와 질투
원망과 분노
코로나19을
2021년 마지막날
모든것을 하얀 보자기로 덮었네
일년의 힘겹고 모든 어려움을
하얀 보자기속에 넣어 감추고
2022년에는
흰눈보다 더 하얀 마음으로
서로 감싸주고 용서하고
화해하고 감사하고
서로에게 축복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2022년 되기를
두 손 모아 기도 합니다
당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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