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읍 운산리 출신 박민준 경정(43) ⓒ당진신문
합덕읍 운산리 출신 박민준 경정(43) ⓒ당진신문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합덕읍 운산리 출신 박민준 경정(43)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지난 30일 총경 계급 승진 인사를 단행,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87명을 발표했다. 경찰 내 총경은 주요 지역 경찰서장, 경찰청 과장 등을 맡는 핵심 계급으로 경찰의 꽃으로도 불린다.

이번에 총경으로 승진한 박민준 경정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 한성희 고문의 생질로 박상윤, 한순희 씨의 장남이다. 

1979년 합덕읍 운산리에서 태어나 서야중·고등학교 졸업후, 경찰대학교(17기)에서 경찰대학 최고의 상인 청람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경찰로는 광주지방청 상황실장, 경찰교육원 교수를 거쳐, 경찰청 정보화획득 팀장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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