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 우강초등학교(교장 김희숙)는 23일 우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 2022 이웃돕기 성금 525,000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희숙 교장은 “우강초등학교 80명 전교생과 학부모, 우강주민자치회원 30명과 올봄부터 텃밭에 감자 모종을 심어 여름에 수확해 일부는 복지관 등에 기부하고 나머지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김민호 우강면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이 학생들이 땀 흘려 일한 노력으로 얻은 소중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사례”로 “향후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나눔 실천에 동참해 준 우강초등학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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