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학 특선75, 스물한 번째 자작시집 발간

[당진신문] 홍윤표 당진시인협회장은 20년도 『삼선산 꽃길 걸어요』 시조시집 발간에 이어 2021년 충남문화재단의 전문예술인 창작사업 문학부분에 선정 되어 오늘의문학75, 특선시집으로 『그래도 산은 아미산』 자작시집을 스물한 번째로 출간했다. 

홍 시인은 20년도 『삼선산 꽃길 걸어요』 시조시집에 이어 『그래도 산은 아미산』 시집을 엮는 데는 이유가 있다. 홍시인은 특히 당진시인으로 남고 성장하며 평소 대자연 속에 낙락장송 나무와 숲이 무성한 산을 동경하며 고요한 산중 오솔길 걷는데 감성을 느끼며 산에서 시 소재를 주로 찾아 산시를 썼다. 

출간된 시집은 4부로 나누어1부는 나무도 눕고 싶을 때가 있다, 2부 그래도 산은 아미산, 3부 나뭇잎의 이별, 4부 아미산 뻐꾹새와 신익선 문학박사의 작품평설이 담겨있으며 아미산은 그리 높지 않고 잔잔하고 아름다운 당진의 영산인 아미산을 평소나 주말에 애호가들이 많이 찾고 있어 홍보하는 일념에서 이번에 산시집을 발간했다. 

또한 정부 산림청 후원 문학단체인 한국산림문학회원으로 산림자원을 아끼는 애호정신으로 계간 《산림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하고 있다.

홍시인은 1979년 창립한 나루문학에 입회해 시 창작 공부했고 1990년 《문학세계》와 《시와 시론》 《농민문학》에 시를 1991《시조문학》 시조로 추천받아 등단했으며 ‘20충남문화상 초부향토문화상 영광의 충남인상 충남문학대상 세계시문학대상 한밭아동문학대상 수상했으며, 문학단체 활동은 (사)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국제펜한국본부 이사, 한국시인협회, 경희대문학회, 문학세계 상임편집위원, 충남시인협회이사와 충남펜문학 회장을 역임하고 당진시인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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