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은 지난 11월 27일 당진시복지재단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 ‘문화유산 생태투어’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유산 생태투어’사업은 당진시 지역 초등학생 고학년(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역사 깊은 지역 문화유산 탐방과 연계활동을 통한 학습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고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문화유산을 탐방하여 인증샷을 찍는 미션활동과 현장 문화유산 투어 등 비대면, 대면 활동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발맞추어 총 10회기의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예빈(11세) 참여자는 “주말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이렇게 많은 문화유산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 매주 우리 문화유산 견학을 다니며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어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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