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찬 당진의 청년농업인, 최우수 성적 거둬 

사진 왼쪽부터 박덕영 전 회장, 김동영 회장, 김도혜 여부회장
사진 왼쪽부터 박덕영 전 회장, 김동영 회장, 김도혜 여부회장

[당진신문]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49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당진의 청년농업인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충남4-H연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4-H회원들은 지난 1년간의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 및 우수농산물 홍보와 농·산업 아이디어 등의 경진을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 4-H연합회는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부분 ‘최우수’ 김도혜 △청년농업인 활동사진 경진 ‘최우수’ 김동영 △모의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경진 ‘우수’ 손주현 수상하며 충남4-H연합회가 종합우승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김동영 당진시 4-H연합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고 오랜만에 회원들이 하나 됨을 느낄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활동과 화합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시 젊은 농업인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당진 농업 미래의 주역이 될 청년농업인들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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