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위해 3천만 원 가량 성금 및 물품 기탁

[당진신문] 나눔으로 지역을 섬기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희망봉사단’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30일 당진시에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514만8000원), 장학금(680만 원), 쌀(1060만 원), 연료비(910만 원) 등 총 3164만8000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충청연회 희망봉사단 유명권 감독 및 희망봉사단 20여 명이 참석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과 기부물품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장학금 추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충청연회는 2016년 12월 당진시와 「사랑의 기부 및 희망봉사단 협약」을  체결, 지역과 교회가 벽을 허물고 더불어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들며 사회봉사 등 다양한 공동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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