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내년에도 어린이 건강에 앞장

[당진신문]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는 지난 29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2022년 사업계획 안내 및 2021년 우수 어린이 급식소 시상식’을 진행했다.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으며, 비대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토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년도 사업계획 안내를 통해 센터 사업 내용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 한 해 동안 당진 관내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21년 우수 어린이 급식소 시상식을 진행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신성나비랑어린이집, 금천어린이집, 송악어린이집, 한라비발디어린이집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다솜어린이집, 대림어린이집, 들꽃어린이집, 롯데어린이집, 복운어린이집, 생크림어린이집, 정미어린이집, 풀잎어린이집, 해나루어린이집 등 총 13개 기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4개 기관에는 혜전대학교 총장상과 부상, 우수상을 차지한 9개 기관에는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이 중 종합점수 1위를 차지한 신성나비랑어린이집에는 당진시장 표창도 함께 수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기관 사례발표를 통해 기관의 성과를 공유하며 센터 우수 직원에 대한 당진시장 표창도 함께 진행해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긍심 고취의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