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신은주)은 지난 25일 당진남부지역 어르신들의 우울·자살을 예방하고 긍정적인 삶 인식개선과 행복한 노년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심(心)신(身)풀이’를 개강했다.

프로그램에는 현재 4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내년 3월부터는 전문가와 함께 하는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 12명의 어르신이 주축이 돼 신체건강, 마음건강, 힐링 1박 2일 나들이, 우울·자살인식개선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또한 28명의 어르신들은 유관기관의 전문 상담, 복지관 프로그램 등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완성하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심신(心身)풀이’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과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높은 자살률을 배경으로 계획하였으며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현안해결 지원사업으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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