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현안에 대한 폭넓은 질의…정책국감 주도했다는 평가
“정책역량 더욱 키우고 책임정치 실현에 최선 다할 것”

[당진신문] 어기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충남 당진시)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 민생경제회복, 미래대전환을 위한 정책제안 및 대안제시 등 훌륭한 역할을 수행한 국회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어기구의원은 농해수위에서 농업, 수산, 환경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충실한 질의로 정책국감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급증한 일본산 수산물 ‘국적세탁’문제 ▲해수면 상승의 현황과 전망을 통해 바라본 탄소중립 실현의 필요성 ▲해마다 반복되는 가축전염병과 살처분 문제 ▲코로나19로 심각해진 농촌인력난 문제 등을 지적하고 탁월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어기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이외에도 머니투데이 the300 국감스코어보드 대상, 시사뉴스, 푸드투데이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등 올해 국감 우수의원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어기구 의원은 “농어업 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국감에 충실히 임했다”면서 “앞으로도 정책역량을 더욱 키워 민의를 대변하는 책임정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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