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V] 당진시의회 조례돋보기- 미래 성장동력 ‘드론산업’ 기반 조성한다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당진신문 DTV ‘당진시의회 2021 조례 돋보기’는 올해 발의된 조례를 들여다 보는 코너로, 조례를 발의한 의원을 만나 취지와 발전 방향을 담았다.

드론은 조종사가 없는 무인 항공기의 형태로 군사 작전에만 용이했지만, 점차 실생활로 보급이 되며 특정 직업에만 한정적으로 활용되던 것이 최근 코로나시대로 인하여 우리의 실생활에 한발 빨리 다가오게 됐다. 최근 들어 4차 산업의 핵심기술로 드론산업이 주목받으면서 드론과 관련한 학과가 생겨나고 드론과 관련된 일자리도 점차 증가 하는 등 드론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알리바바 등과 같은 글로벌 대기업들도 드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드론이 택배나 산업용 설비 등 일상생활까지 그 범위가 확산되면서 드론산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졌으며 이에 발맞춰 정부에서도 2026년까지 드론 일자리를 17만개 이상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 발의한 윤명수 의원의 당진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포괄적인 분야에서 우리 일상으로 접근한 드론산업과 관련해 당진시 드론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드론산업의 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제정된 조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