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야외바람정원, 그룹사운드 동아리 등 다채로운 공연

[당진신문]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는 18일 오후 2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청소년들을 위해 구성됐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당진시 청소년들과 인근 지역주민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의 의견에 따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야외바람정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그룹사운드 동아리 ‘꼬리별’을 포함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카페 동아리 ‘달보드레’, 미디어 동아리 ‘MC라온’, 대학생 서포터즈 동아리 ‘청둥오리’의 연간 운영 내용에 대한 보고회가 함께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동아리를 알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그룹사운드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이승기(18, 송악고)군은 “그 동안 연습해 왔던 곡들을 더 많은 분들 앞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고 많은 분들이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윤예원(18 송악고, 미디어 동아리)양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동아리에 참여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톡 채널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041-360-69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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