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외식조리과 조대현, 라이브 서브큐 부문 대상(통일부장관상) 수상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호텔외식조리과(학과장 김광오)가 사회맞춤형(LINC+)사업의 일환으로 출전한 ‘제18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그랑프리’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신성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호텔외식조리과 조대현(2학년) 학생이 라이브 서브큐 부문에 출전해 통일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는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안티코로나’라는 주제를 가지고 영양성분이 뛰어난 쇠고기 안심과 무띠다이스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를 만들어 대상을 수상한 조대현 학생은 “대회 준비기간 내내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좋은 아이디어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텔외식조리과는 조대현 학생 이외에도 15명이 참가해 금상 2개, 은상 6개, 동상 2개를 수상하며 학생들의 노력과 실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국내외 식생활ㆍ음식문화 발전과 세계의 미식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정보를 교류하고, 향토유기농 특산물과 식문화의 장점을 대중에게 알리는 행사다.

김광오 학과장은 “전국 규모 경연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줘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순발력, 팀워크 역량이 많이 향상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