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지역 농민회원들이 오는 17일 전국농민총궐기에 앞서 13일 오후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 주차장에 모여 예산군청까지 트랙터 대행진을 하기에 앞서 출정식을 하고 있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충남북부지역 농민회원들이 오는 17일 전국농민총궐기에 앞서 13일 오후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 주차장에 모여 예산군청까지 트랙터 대행진을 하기에 앞서 출정식을 하고 있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충남북부지역 농민회원들이 오는 17일 전국농민총궐기에 앞서 13일 오후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 주차장에 모여 예산군청까지 트랙터 대행진을 하기에 앞서 출정식을 하고 있다. 

충남북부지역 농민들이 17일 예정된 농민 총궐기를 앞두고 트랙터 대행진을 진행, 출정식을 가졌다.

지난 13일 윤봉길 열사 사당이 있는 예산 충의사에서 열린 이날 출정식은 트랙터를 타고 충남도청을 지나 예산군청 앞까지 도착해 궐기 대회를 이어갔다.

충남북부지역 농민회원들이 오는 17일 전국농민총궐기에 앞서 13일 오후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 주차장에 모여 예산군청까지 트랙터 대행진을 하기에 앞서 출정식을 하고 있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충남북부지역 농민회원들이 오는 17일 전국농민총궐기에 앞서 13일 오후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 주차장에 모여 예산군청까지 트랙터 대행진을 하기에 앞서 출정식을 하고 있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시농민회 김희봉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수많은 민주노총노동자와 전국농민회원들의 불법투쟁을 통해서 박근혜를 하야시켰고 그 불법투쟁으로 문재인정권이 탄생했다는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와 당진시의회, 농협은 말로만 농민을 위한다고 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농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하기 위한 행정과 의정을 펼쳐야 한다”며 “당진 쌀과 농민이 봉이어선 결코  안된다. 동시에 농협조합장들의 당진 쌀에 대한 브랜드의식 전환과 벼 수매가 1kg 2000원 지급 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작된 출정식은 오는 15일 당진시청 앞에서 다시 한번 출정식을 갖고 삽교천까지 트랙터 행진 후 해산식을 가질 예정이다. 

충남북부지역 농민회원들이 오는 17일 전국농민총궐기에 앞서 13일 오후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 주차장에 모여 예산군청까지 트랙터 대행진을 하기에 앞서 출정식을 하고 있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충남북부지역 농민회원들이 오는 17일 전국농민총궐기에 앞서 13일 오후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 주차장에 모여 예산군청까지 트랙터 대행진을 하기에 앞서 출정식을 하고 있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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