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과 소속 3개팀 참가..최우수상, 금상 등 전원 수상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1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조리․제빵 종사자와 조리 및 제빵에 관심이 많은 학생과 일반인 등 2,410명이 참가한 전국 최대 규모의 국제요리대회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신성대 제과제빵과(학과장 박지양) 학생들은 대회 준비단계부터 학내 LINC+사업단(단장 박인길)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실력 향상과 더불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태영 외 3명(B팀, 지도교수 박지양)의 학생은 라이브경연 제과 부문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부문에 김바다 외 3명(A팀)과 서한솔 외 3명(C팀, 지도교수 주형욱)도 각각 금상을 차지해 2018년부터 이어온 참가팀 전원 수상의 위업을 이어가게 됐다. 

박지양 교수는 “디저트 및 베이커리 카페산업이 각광받는 시대에 창의적인 실무 활용능력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생들이 힘든 연습시간을 견뎌주어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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