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당진선언문 채택식 개최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 위한 공동 의지 결집

[당진신문] 당진시가 오는 13일 SDSN Youth Korea 등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을 대표하는 기관단체들과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당진선언문 채택식을 개최한다.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당진시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정책의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 전국 30개 지방정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주요 기관단체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촉구 정책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당진선언문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주체들의 실천을 촉구하고 청년세대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및 학회, 행정 공동의 의지를 결집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이날 채택식은 1부와 2부 행사 모두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1부 행사는 전국 청년단체 네트워킹을 위한 시간으로 시작해 2부 행사인 당진선언문 채택식으로 마무리되며, 2부 행사는 현장과 온라인(유튜브)을 병행해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당진선언문 채택식을 위해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SDSN Youth Korea,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환경부, 고려대학교 사회공헌원에서 후원한다.

한편 이날 채택식은 오후 2시부터 당진시종합복지타운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SDSN Youth Korea’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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