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부부 수련회 11월 중에 진행하기로 결의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 장로회(회장 안준상장로)가 지난 3일 3/4분기 정기회를 송산삼무교회(담임 강한빛목사)에서 개최됐다. ⓒ당진신문 배창섭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 장로회(회장 안준상장로)가 지난 3일 3/4분기 정기회를 송산삼무교회(담임 강한빛목사)에서 개최됐다. ⓒ당진신문 배창섭 기자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 장로회(회장 안준상장로)가 지난 3일 3/4분기 정기회를 송산삼무교회(담임 강한빛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재국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사회평신도부 총무 왕현정장로의 기도, 온누리합창단의 특송, 설교, 회계 손춘세장로 헌금기도, 광고,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강한빛 목사는 ‘배나 존경할 자로 알라’라는 주제로 전한 말씀에서 “할아버지 장로님의 일화를 전하며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셔서 하나님이 지방과 각교회 장로로 세워주신 분명한 뜻이 있다”라며 “디모데전서 5장 17절을 통해 주시는 말씀의 의미를 깨닫고 예수그리스도를 온전히 전하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순환 장로(총무)의 사회로 개회선언과 함께 진행된 본회에서 회장인사, 활동보고, 장기근속자 표창장 전달, 부의안건 토의, 폐회선언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장로회 전국연합회에서 실시한 장기근속자(24년, 23년) 표창장 전달식은 지방회장이 대신 전달했다. 24년 장기근속자 표창을 수여한 장로는 김근화, 김기철, 홍기흥, 이범명장로와  23년 장기근속자는 한영수장로가 표창장과 선물을 전달받았다.

한편 장로회 당진지방에서 추진하는 11월에 진행되는 장로부부 수련회는 대전 효문화 뿌리공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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