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총 2억 원 기부,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당진신문] 당진시(김홍장 시장)와 당진시복지재단(왕현정 이사장), 라미드그룹(문병욱 회장)은 25일 시청 목민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으로 라미드그룹은 1억 원과 2000만 원씩 5년간 기부를 통해 총 2억 원을 기탁할 예정으로, 본 협약을 통해 당진시복지재단과 협업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 생계비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안정적인 지원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당진시에 기부를 결심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병욱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소외받고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바람”이라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한편 라미드그룹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체육시설용지에 플라밍고C.C 113만3,467㎡(34만2,874평) 부지에 대중제 골프장 30홀과 클럽하우스, 관리동 등 총 2,000억 원을 투입해 준공 전에 있으며, 이번 달 시범라운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중제 골프장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라미드그룹은 라마다서울호텔, 라마다송도호텔, 양평TPC 골프클럽, 남양주CC, 의성 엠스클럽, 버드우드GC 등 다수의 호텔과 골프장 계열사를 운영 중이며 이번 당진 플라밍고CC를 시작으로 강남 삼성동과 논현동에 주거사업도 신규로 진행 중에 있고, 향후 운영사업에서 개발사업으로 사업범위를 확장해 개발전문기업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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