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소방서(유현근 서장)는 오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구급분야에 충남대표로 출전하는 대원들이 마지막까지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다가오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위하여 도 대회 이후 2달 동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밤낮없이 구슬땀 흘려가며 열심히 준비한 우리 대원들은 최정상 자리에 도전한다.

구급분야는 심정지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2인 기본심장소생술과 돌발 상황이 포함된 무작위 시나리오 팀워크 전문심장소생술로 진행된다. 

(구급분야 충남대표 - 소방장 김경률, 소방교 정수빈, 소방교 정다영, 소방사 원정훈)

구조분야는 응용구조에 출전하며 전술구간 이동부터 로프설치, 들것 하강·결착 및 수직 당김 시스템 설치, 들것 인양·장애물 통과 등으로 진행된다. 

(구조분야 충남대표: 소방위 박상정, 소방위 이상구, 소방교 윤해동, 소방교 김범용, 소방사 박규흠)

류장균 재난대응과장은 “우리 대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후회 없이 펼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향상된 구조구급 기술을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맘껏 활용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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