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당진캠퍼스는 ‘2021학년도 제6기 세한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9월 24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수업이 진행돼 본관 3층 313호에 소수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발대식에는 모두 152명이 참여, 발대식 후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021학년도 2학기에 총 268명으로 구성된 제6기 세한봉사단은 대학교육목표인 인성교육을 토대로 삶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동체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터득하여 지역밀착형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자발적인 참여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지난 2021학년도 1학기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한대학교 세한봉사단 300여명이 지역과 연계된 전공연계 교육봉사, 정서지원 봉사, 인식개선 봉사, 환경정화캠페인,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제6기 세한봉사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보행자교통사고 사망률 제로 실천봉사단, 충남체육대회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혜숙 세한봉사단장은 “코로나19상황 가운데 많은 학생들이 세한봉사단 가입을 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며, 대학생들의 의식 선진화를 보여주는 증표로 한 학기동안 나눔과 섬김의 실천을 통해 내적인 성숙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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