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북창초등학교(교장 박용정)는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꼬마 농부가 되어 수확의 즐거움과 농업인의 노력과 땀의 가치를 느끼기 위해 농촌 진로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 진로 체험 학습은 지역 농장을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샤인머스켓 수확을 위한 설명과 방법을 듣고 학생들이 직접 고른 샤인머스켓을 수확하며 진행됐다.

농촌체험을 한 학생은 “한 송이의 샤인머스켓을 수확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지 알게 됐다. 직접 고르고 딴 샤인머스켓을 가족과 함께 먹을 생각에 즐겁다”고 말했다.

박용정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농업인의 노력과 땀의 가치를 느끼고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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