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원 투입, 주민안전 위해 방범용 CCTV와 가로등 설치

[당진신문] 당진 신평면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 및 청소년, 여성과 노인의 안전 및 범죄예방,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해결을 위해 반디가로등 80대와 방범용 CCTV 9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각 마을이장과 파출소, 관련부서인 시청 교통과와 민원정보과는 여러 번의 협의를 거쳤으며, 그 결과 1억 원을 투입해 이번 달 설치를 완료하게 됐다.

신평면은 사전에 이장회의를 열어 희망 장소에 방범용 CCTV 15개소, 가로등 30여개소를 신청 받았으며, 신평파출소에서 현장 확인 및 위험지역 순서를 정해 CCTV 9개소, 반디가로등 80대에 대해 설치계획을 수립했다.

방범용 CCTV 관련부서인 민원정보과와 가로등 관련부서인 교통과에서 전기·통신에 필요한 사업비 1000만 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면서 이번 사업은 더욱 가속도가 붙게 됐다. 

신평면 담당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시책 및 주민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고민하고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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