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쇠고기 93kg 후원, 관내 장애인시설 5개소에 배부 

[당진신문] 전국한우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조만희)에서는 14일 372만 원 상당의 쇠고기 93kg을 당진 관내 장애인 시설 5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지속적인 사료비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및 사육과잉 기조 지속으로 향후 한우 가격 하락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진행된 이번 쇠고기 나눔 활동은 더 큰 의미가 있다.

 조만희 지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쇠고기 전달이 조금이나마 이웃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한우협회 당진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당진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쇠고기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한우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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