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가 되는 지름길, 당진의 핫 플레이스로 모여라!
인싸가 되는 지름길, 당진의 핫 플레이스로 모여라!
  • 지나영 기자
  • 승인 2021.09.11 15:30
  • 호수 13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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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당진시청
사진제공=당진시청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금세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람들은 지쳤다. 마냥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하고 돌아다니기엔 불안하지만, 최대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당진의 관광지는 어디일까? 최근 당진시가 천천히, 느리게 나를 만나는 당진여행이라는 테마로 새로운 관광지를 지정했다. 이에 당진 전통을 느끼며 휴식다운 휴식을 취하거나 혹은 답답했던 가슴을 뻥 뚫어버리게 만드는, 당진 바다를 품은 당진의 관광지를 소개한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광에 대한 여행수요가 높아지면서, 지자체마다 이를 대비한 다양한 관광 마케팅 상품을 제작하고 홍보하고 있다. 당진시도 새로운 관광 문화를 따르기 위해 당진9경을 새롭게 선정하고, 해양문화관광, 역사문화관광, 생태체험관광 등 3개 테마관광을 계획했다.

특히 새롭게 선정된 관광지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곳으로, 이국적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인생 화보를 남길 수 있는 곳부터 당진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관광지까지 포함됐다. 국내 여행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SNS와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당진의 핫 플레이스. 역사와 즐거움이 가득 담긴 당진의 이색 관광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서해의 특별한 ‘왜목마을 일출여행’

사진제공=당진시청
사진제공=당진시청

국가어항 장고항은 산책을 하며 바다를 즐기고,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당진의 바다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바다다. 반면, 서해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일출명소 왜목해변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과 바다 낚시 그리고 갯벌체험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명소다. 

두 개의 바다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했지만, 관광객들에게는 전혀 다른 추억을 남겨주고 있다. 바다를 충분히 즐겼다면, 당진시관광정보센터 주변에 조성된 드넓은 유채단지와 음악분수는 색다를 묘미를 더해준다.

●마음에 위로 ‘버그내순례길’ 

사진제공=당진시청
사진제공=당진시청

힐링 여행을 원한다면 버그네 순례길을 추천한다. 버그내 순례길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다. 솔뫼성지를 출발해 합덕제와 합덕성당 그리고 무명순교자의 묘를 거쳐 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신리성지까지 총 13.3km를 걷는 도보 코스다. 

천주교의 역사와 이야기가 담긴 순례길 곳곳의 성지를 걸으며, 순교자들의 흔적을 엿보고 마음의 위로와 힐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2021년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강소형 관광지로 버그내 순례길을 선정해 의미가 깊다.

●천년의 역사와 현대 ‘면천 레트로여행’

사진제공=당진시청
사진제공=당진시청

당진에서 인생사진을 건지고 싶다면 면천 레트로여행을 적극 추천한다. 천년의 옛 고을 면천읍성과 면천레트로거리는 가족과 연인 모두에게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유명하다. 

면천읍성을 돌아 읍성안 그 미술관, 오래된 미래 책방, 진달래상회 잡화점, 골정지로 이어지는 면천 레트로거리는 한적했던 마을을 시끌벅적하게 했다. 특히 거리 인근에는 면천두견주 제조 체험과 역사 깊은 영탑사를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코스다.

●당진의 사계절을 느끼는 ‘수목원 여행’

사진제공=당진시청
사진제공=당진시청

삼선산수목원은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여행 1번지로, 남녀노소가 모두 즐겨 찾는 당진의 명소가 됐다. 특히 수목원에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짚라인과 물놀이장은 물론 1,16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어 가족 단위 생태교육장으로도 유명하다. 

삼선산 인근에 위치한 안국사지와 영랑사도 한 번쯤 들러보기 좋다. 이어서 100년의 역사를 지닌 신평양조장은 백련말걸리의 양조과정 견학과 체험도 진행, 아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남겨주는 이색 체험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두 발로 느끼는 ‘자전거 여행’

사진제공=당진시청
사진제공=당진시청

삽교호 호수공원에서 출발해 삽교호 둔치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자전거 여행코스는 약 1시간 소요된다.  자전거 여행 코스는 삽교호 호수공원을 출발해 자전거길을 따라 삽교호 새들쉼터와 소들쉼터를 거쳐 우강면 내경리까지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전거를 타고 담수호내에 위치한 두 개의 작은 섬과 억새가 우거진 생태습지와 드넓게 펼쳐진 우강평야를 구경하며,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힐링할 수 있다. 자전거는 삽교호 자전거터미널에서 1시간에 대여료 1천원에 대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