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 위해 쌀 나눔 실천 

[당진신문] 당진 합덕 연호문화축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윤재무)는 지난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합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 쌀(10kg) 50포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연호문화축제 집행위원회는 연호문화축제 축하 화환 대신 관내 기관과 단체로부터 쌀을 기부 받아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나눔을 실천했다.

윤재무 연호문화축제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호문화축제를 진행하는데 힘든 점이 많아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며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부함으로 추석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기원하며 이번 축제가 더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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