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초등학교 등 초,중,고 화장실 집중점검

[당진신문] 당진경찰서(서장 이선우)는 2학기 개학을 맞아 8월 30일부터 학교 기숙사·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당진교육지원청 불법촬영점검단과 합동하여 교내 화장실 등 장소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는 것으로,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를 이용해 초소형 불법촬영장비 점검활동과 화장실 내 흠집·구멍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보완조치하는 등 시설 개선 활동을 병행했다.

이선우 당진경찰서장은 “매년 불법촬영범죄가 다수 발생하는 만큼 학생들이 안심하고 기숙사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합동하여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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